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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

​나서스

Story

슈리마는 자세한 역사가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왕국입니다. 이 땅 위에 일어난 수차례의 재앙은 슈리마를 사막 아래에 파묻었으며 일부 유물만이 현재까지 전해졌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슈리마는 밝혀진게 없는 신화의 땅이라 말했고, 결국  많은 모험가들이 부푼 상상력을 이끌고 슈리마를 탐험하여 역사를 밝히려 했습니다.

여기 한명의 길잃은 모험가가 드넓은 사막을 헤매다 미지의 영토를 찾아냈습니다.  수수께끼를 파헤치고 유명해질 생각에 설레여 그는 '슈리마의 심장' 이라 써진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슈리마에 충성을 바친 자만이 성스러운 곳에 올 수 있다" 라는 경고문을 무시한 채 앞으로 나아가자,  허공에서 누군가가 몸을 잡고 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바닥에서 푸른 불꽃이 타오르며 모험가를 집어삼켰고, 슈리마의 역사와 비밀이 몸 속에 빨려들어갔습니다. 그는 소원대로 수백년의 지식을 마주하였고, 몸과 옷이 어느새 슈리마 고대병사처럼 되었습니다. 모험가는 본능적으로 변화에 저항하였지만, 마음 속에 스며든 빛줄기를 꺾을 순 없었습니다. 눈 앞에는 거대한 지팡이를 들고 있는 그의 손이 보일 뿐이었습니다.

모험가의 몸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자, 익숙한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슈리마의 새로운 수호자가 태어났으니. 나서스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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